사무공간의 클라우드화 (AWS in Office Leasing Industry) : Office Space as a Service 시대의 시작

-

패스트파이브 신사점

본 포스팅은 미국 내 3위 공유오피스 업체인 Industrious (https://www.industriousoffice.com/)의 창업자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레터가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해당 레터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직접 하던 것을 비용 절감과 운영 편의성을 이유로 외부의 해당 부분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게 맡기는 현상을 아웃소싱 (Outsourcing) 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이뤄져왔는데요, 그 분야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1990년대 : Manufacturing Outsourced

1990년대에는 제조 기반이 아웃소싱 열풍이 이뤄졌습니다. 세계의 공장이라고 일컬어지던 중국에 전세계 각지의 회사들이 생산 거점을 모아놓았던 것에서 비롯되었는데요. 과거에는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투자금 자체가 직접 공장을 짓고 운영하는데 들어갔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획/개발과 제조가 분리되는 현상이 이젠 일반화되었습니다. 기업들이 내부에서 셋업했던 ‘제조’라는 공정 자체를 외부 전문 업체들에게 아웃소싱해주는 것입니다.

2000년대 : Data-storage Outsourced

2000년대에는 하드디스크로 이해하면 쉬운 데이터 스토리지가 아웃소싱되기 시작했습니다. PC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을 거쳐 이제는 인터넷 경제가 온연히 세계 경제의 중심에 위치한 후로, 대다수의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리적 공장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해놓기 위한 하드디스크가 추가로 필요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터넷 서비스 업체 뿐 아니라, 해당 경제의 인프라 역할을 해주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하드디스크나 서버를 직접 컴퓨터를 구매해서 사무실 한 켠에 놓는 것이 아니라, AWS (Amazon Web Servic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에게 위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 : Software as a Service

2010년대에는 Software as a Service (SaaS)의 세상이었습니다. 사실 비단 몇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Windows가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패키지로 구매를 하고, 또 새로운 노트북을 살 때 MS Office 라이센스를 패키지로 수십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이 ‘상품’으로서 ‘구매’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서비스화’되어서 월 ‘이용료’를 내고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원, 영화 조차도 과거에는 개별 음원이나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이런 것들을 모두 모아놓고 월 얼마씩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2020년대 : Workplace as a Service

2020년대는 이런 Outsourcing과 as a Service 열풍이 부동산 시장에도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매번 사무실을 세팅할 때마다 2-3년 밖에 안쓸 사무실에 인테리어만 수억씩 쏟아붓고, 또 2-3년이 지나면 또 다른 곳으로 가서 또 인테리어를 쏟아붓고… 하는 일은 너무 낭비가 아닐까요? 매번 구매해야 하는 의자, 책상, 새롭게 연결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인터넷, 정수기, 프린터, 청소 등등 과거에는 모든 오피스 운영/관리를 사내의 총무팀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진행했다면, 이제 이 모든 것들을 누군가에게 맡기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마치 기획/개발과 제조를 분리했던 것 처럼 말입니다.

Outsoucing과 as a Service 모델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유연성, 편의성을 모두 제공합니다. 직접 얻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인원수 증감 등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이는 비단 Workplace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지난 몇십년간 이어져온 다양한 분야에서 항상 목격되어왔던 점이었습니다. 이 3가지 가치가 패스트파이브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입니다. 이제 사무실도 직접 고생하지 마시고, 편하게 패스트파이브를 불러주십시오 🙂

패스트파이브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입니다.

다른 게시물

패스트파이브,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산업의 조상(?!) : IWG(Regus)와 Servcorp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WeWork이 2010년대 초반에 등장하고 급격히 세를 불려나갔을 때, 그리고 WeWork 열풍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국가별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美애리조나대학과 글로벌 캠퍼스 조성 MOU체결

2020. 7. 21 –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업계 최초로 미국 애리조나 대학과 글로벌...

패스트파이브 2.0 – 부동산에서 플랫폼으로 (20200630 기자간담회 Recap)

안녕하세요, 오늘 많은 기자분들을 모시고 패스트파이브 2.0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5년 시작된 패스트파이브의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의미있는 변곡점이 될거라 생각되는 순간이기도...

패스트파이브,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 최대 주주 등극

박지웅 패스트파이브 이사회 의장(왼쪽)과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오른쪽)가 30일 패스트파이브 여의도점에서 열린 ‘패스트파이브2.0 - 부동산에서 플랫폼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카테고리